2020. 8. 4. 14:36 카테고리 없음

기레기라는 말이 왜 생겼는가.  기자들의 인성. 부패방지법의 근원. 

기자들 인성 안 좋은 사람 많긴 해요.

사실 기자는 글 쓰는 사람이 아니라 영업하는 사람입니다. 

하는 일이 죄 취재처 돌아다니면서 사람 만나고 밥 얻어 먹는 건데 글 쓰는 시간 보다 '취재'하는 시간이 많죠. 

그러다 보니 닳은 인간이 많죠.더부살이 하는 셈법도 복잡해지고요. 

 들리는 얘기로는  차라리 사람 대하는 거는 조중동이 젠틀하다고 해요.  이념과 기사 퀄은 둘째 치고요. 

대기업이 중소기업 착취한다고 하지만  오히려 속 편한 부분도 많거든요. 

 

제도화된 부분이 많다보니  주먹구구 식으로 눙치고 이런 게 적어요. 

언론도 그거랑 비슷합니다. 

체급이 내려갈수록 인간성도 안 좋고 애매한 체급에 있는 애들, 

한경오 이 정도가 뭔가 독보적이죠. 어지간히 힘도 있으면서 

어지간히 결핍도 있고 뭐 그러니까요.

 

   

사람들이 대기업 욕하면서 대기업이 제품도 좋고, AS도 좋고 등등... 사주는 이유랑 비슷한거겠죠...? ^^

 

암튼.  일단 조중동은 SKY 많다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줄었겠지만 과거에 기업들 찾아와 3류 기자들이 잇권, 금품 요구하고 말 안 들으면 악질 기사 써서 엿먹인다는 소리 많이 들었네요.
메이저 언론 기자들보다 지방지 찌라시 기자들이 아주 극성이었다고...

물론 메이저 기자들이 깨끗하단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적어도 그런 기자들이 영업질하는 대상이 좀 다르겠죠.

 

 음..  

지방지 기자들은 대놓고 양아치들이죠. 본인들이 그럴싸한 겉모습의 행사(축제)를 기획해놓고... 그 기획서를 지자체에 가져가서 대놓고 협박합니다. 본인들 뜻대로 하지 않으면 니들 약점 잡아서 기사 내겠다고... 전국 지자체에서 벌어지는 일들이죠.

 

젠틀하게 다가가서 기사 내용은 기자의 의도대로 쓴 기사 때문에 조중동 인터뷰 거절하는 사람들 많은거 보면서 조중동이 타 언론 보다 인터뷰이를 편하게 대한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조중동이 젠틀하다뇨. 제가 오래전이지만 조선을 직접 겪어봤는데요. 인터뷰 내용 왜곡 가위질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누군가의 인터뷰 기사 그대로 나가는 경우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20년쯤 전인가요? 동아일보에서 북창동 관련 기획기사가 연재된 적이 있죠. 그때문에 북창동 일대의 소위 룸살롱들이 큰 타격을 입었는데, 기획기사의 이유가 동아일보 기자들이 룸살롱을 가서 기자임을 밝히고 서비스 달라고 했는데 안줬다는게 이유였습니다.

 

 

... 근데, 확실한건 필리핀에 한인 범죄자로 수배된 사람만 4천명이 도피해서 그곳은 조심해야 하구요. 

 

현지의 minimum requirements부터 숙지하는 것이 기본입디다. 단, 미국회사, 미국과 거래하는 회사는 미국의 해외부패방지법을 잘 알아야 합니다. 

-

부패방지법. .mp3
7.96MB

 

posted by 브룽브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