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17. 17:10 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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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 그래 알아. 그니까..  한자혁명에 대해서 알아보장

 

漢字  .애증의 한자.   ~~~~

 

 

20세기에는 한자 역사상 또 한 차례의 극적인 변화가 발생했다.

바로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

 진행된 한자의 간화(簡化)이다.

워......워아이니에서. 워.

 

 

 

 

--

 

 

간략화~~~

무조건 간략하게 해서 문맹률을 줄이자는 거지.

 

간화 이전의 첫 번째 혁명은 진시황의 통일 이후에 발생한 이른바 '예변(隸變)'이었다.

그 뒤에 해서가 글꼴의 규범이 되면서 청과 민국 시기에 이르기까지 2,000년 가까이 큰 변화 없이

일정한 모습을 줄곧 유지해왔다. 하지만 한자는 여전히 쓰기 불편하고 암기하기 어려운 존재이다.

모택동부터 지금 현재 중국 현자에 이르기까지 .

중국의 서민들은 물론 지식인들도 한자로 글을 쓸 때 같은 어려움을 느낀다.

 

 

 

이런 이유로 또다시 국가적인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간화사업이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로 만들어진 것이

오늘날의 간화자이다.  

 

 

- <중국어의비밀>中- 

 

 

중국어를 사용할때...     , 하루에도 수많은 한자를 칠판 혹은 노트에 쓰게 된다.

 

 

 

중국사람들도 쓰기 어려운 한자, 나 역시 10년을 중국어에 푹 빠져 살았지만 여전히 어려운 한자들이 많다.

 

 

최근 한자의 본자를 익혀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조금 조금씩 공부하기 시작한 번체자.

 

 

번체자를 익히다보면, 한자 하나하나에 담긴 뜻을 공부하게 되어 단어 이상의 의미로 다가온다.

 

 

우리가 무심코 입버릇처럼 얘기하는 "다행이야, 천만 다행이다 야!"의 " 다행" 한자로 풀어보면

 

 多幸

 

 

행운, 행복,운이 많다는 것.  

 

 

 

"백미중의 백미 , 백미로 꼽힌다"의 '백미'는 가장 뛰어난 사람이나 훌륭한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백美(아름다울 미)가 아니라 백眉(눈썹 미)였다는 것..    

백미:

 눈썹이라는 으로, 여럿 가운데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이나 훌륭한 물건비유적으로 이르는  

촉한(蜀漢)  마량(馬良)의 다섯형제모두 재주있었는데 그중에서도 눈썹  (良)이 가장 뛰어났다는 데서 유래한다고 볼 수 있지만.. 

 

밥먹는 백미 아님

 

위의 이야기들이 한자세대를 거친 세대들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한 ,뭐..    언제든지  알고 있는 이야기겠지만,  그들이 아닌 사람들에서는 완전 다르다..

 

누가..  한자세대가 아닌 나 그리고 젊은세대들은 우리가 무심코 얘기하는 말들에 숨어있는 한자의 뜻을 모르고  오나전 그냥 얘기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며 일할 양푼이다.

 

 

 중궈를 통해 한자를 접하게 된다 하더라도

한자의 본자 즉 번체자보다는 간체자를 먼저 익히게되는데 ...

이 중궈.....     차이지니 중궈..

 

 

 

간체자를 먼저 배우게 되면 한자에 숨어있는 본 뜻을 놓치기가 쉽다.(위의 이미지처럼....)

누가 과연 ?

물론, 한자가 간화되면서 중국사람들의 문맹률에 큰 기여를 했지만...

뭐가 문제냐

닭이냐 달걀이냐 

 

아 그냥 중궈는 취미생활 그 이상도 이하도 以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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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브룽브룽